LCK 서포터의 첫 5000 어시스트 '리헨스' 손시우는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LCK 서포터의 첫 5000 어시스트 '리헨스' 손시우는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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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의 결과와 상관없이 경기를 떠나기 전 팬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그리핀이 2018년 입단한 후에야 캐리형 서포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2016년 여름 시즌에 데뷔한 9년차 베테랑답게 팬들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리헨스' 손시우는 LCK 역사상 두 번째 선수이자 5,00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최초의 서포터가 되었습니다. 5,000개의 어시스트에 대한 소감을 묻자 손시우는 팬들의 응원을 비결로 꼽으며 더 나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손시우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메이저사이트)'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D플러스 기아(토토사이트)와의 경기에서 2세트 8분 47초경 '킹젠' 황성훈의 올라프를 제압하며 어시스트 5000개를 달성했습니다.
2세트에서 블리츠 크랭크로 1킬 3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손시우는 POG 선발로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습니다.
경기 후 그룹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5000어시스트를 할 수 있을 때까지 팬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5000어시스트 달성에 대한 소감을 감사 인사로 대신했습니다.
블리츠크랭크의 활약 비결에 대한 질문에 그는 "블리츠크랭크의 컨디션이 좋아서 할 수 있었다"고 밝게 웃으며 답했습니다
하루 뒤인 화요일 한화생명과 T1의 플레이오프 2차전 승자를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 그는 "아무도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특유의 재치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팀이 풀세트를 채우고 최대한 많은 난투극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전놀이터
마지막으로 손시우는 "우승해서 기쁘지만 플레이오프는 이제 시작인 것 같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